질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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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염

질분비물이 증가하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, 질 가려움증, 작열감이 동반되는 경우 질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. 질염에는 여러 가지 원인균이 있으므로 원인을 찾아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세균성 질증

가임기 여성 질염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. 질 내 정상 세균총이 파괴되고, 비호기성균이 과증식되어 염증을 유발합니다. 생선 냄새가 나는 질 분비물이 주 증상이며, 보통 약 7일간 항생제를 복용하면 치료되나, 재발이 흔한 편입니다. 성 파트너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.

트리코모나스 질염

질 편모충 감염으로 인해 유발되며 다량의 화농성 냄새가 나는 질 분비물과 가려움증, 작열감이 주요 증상입니다. 약 7일간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가 되며, 반드시 성 파트너도 함께 치료받아야 합니다.

캔디다 질염

캔디다라는 진균에 의해 유발이 됩니다. 두부를 으깬 형태의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외음부 소양감이 동반됩니다. 임신이나 당뇨병, 항생제의 남용,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체계가 저하되는 환경에서 흔히 발생합니다. 항진균제 복용이나 질정을 통해 치료하며, 성 파트너의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.